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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 혹은 리뷰

엘라고 아이폰 케이스 -이너코어와 슬림핏

Henk 2018. 11. 3. 01:34

엘라고(elago) 아이폰 케이스 리뷰


아이폰 아니 애플을 애정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브랜드라 생각한다.

아니 애플워치 사용자라면 더욱이 그럴것 같다. 



혹 기억 안나더라도 위의 애플워치 충전독을 보면 아 저 브랜드 할것 같다.


본인도 저 구형 매킨토시 모양 독을 사용중이다.


위 사진은 엘라고 휴대폰 케이스에 들어있는 회서 소개 찌라시(?) 인데 이렇게 고급져도 되나 싶다. 



아무튼, 이제 본격적으로 엘라고 아이폰 케이스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


엘라고에서는 아이폰XR용 케이스가 2가지 종류가 있다.


이너코어와 슬림핏.


엘라고 케이스가 맘에들어 구매하고자 온라인 쇼핑몰에 접속해서 둘중에 뭘 선택해야 하나


고민 하던 차에, 좋은 기회에 모두 사용해볼 기회가 생겼다.


그럼 우선 떼샷




색이 참 곱다.


일단 위의 제품이 이너코어


아래의 제품이 슬림핏이 되겠다.


이너코어의 색상은 5종으로 블랙, 진인디고, 레드, 러블리 핑크, 화이트이며 모두 무광이다.


슬림핏은 투명(유광), 반투명(무광), 화이트, 러블리 핑크, 이탈리안 로즈, 레드, 진인디고, 블랙 이렇게 총 8종이다.



이제 간단한 착용 샷과 함께 둘의 차이점을 짚어보도록 하겠다.



우선 오해하기 쉬운 점에 대해 먼저 짚고 넘어가겠다.


이너코어가 슬림핏보다 슬림하다!


이름만 보면 슬림핏이 당연히 슬림하다고 생각들겠지만, 실상은 반대였다.


아마 슬림핏을 먼저 만들고, 추후에 더 얇은 이너코어를 출시하게 되어서 그랬던거 같은데,


확인되지 않은 부분이다.. ㅋ









이너코어 5인방이다.


착용 사진은 아래와 같으며, 반투명이나 매우 얇아 속이 살짝 비친다. 




검정 색상이다. 검정은 진해서 착용한 아이폰XR의 색상이 노란색임에도 잘 보이지 않았다.



다음은 진인디고(네이비)


진인디고의 경우 사과마크가 비쳐 보이는것을 볼수 있다.




다음은 러블리 핑크


노란 아이폰에 착용하니 연한 살구색같이 보인다.


아래 단독 사진은 좀더 화사한 핑크색인데, 


실제 눈에 보인는 색은 둘의 중간쯤으로 보인다.



그리고 화이트 ..



이너코어의 카메라 부분은 아래와 같이 카툭튀 부분을 정확하게 핏 되도록 보호해 준다.


약간 더 높이 커버됨을 볼수 있다.


이부분이 슬림핏과 차이점이다. 슬림핏은 카메라 부분을 정확하게 핏 되지 않고 넓직하게 라이트 부분까지


뚫려있다.



옆면 모습은 아래와 같은데, 액정부분이 매우 나와 보이는데


아래 사진은 매우 두꺼운 강화유리를 부착해둬서 그렇게 보인다.


실제는 딱맞게 핏된다.


여기서 한가지 추가 차이점은 


이너코어의 스위치 부분은 저렇게 구멍이 뚫려있다.


버튼감은 뚫려있고 매우 얇기 때문에 전혀 무리가 없이 케이스에 의해 버튼감이 방해 받지 않는다.





사진과 같이 완벽하게 핏됨을 볼수 있다.


여기까지 이너코어 케이스에 대해 리뷰였고 중간 평을 하자면,


완벽한 핏(카메라 부분 포함)을 가졌고 얇고 가벼워 무거워 지지 않았다. 


슬림 케이스를 선호하는 입장에서 매우 완성도 높은 케이스라고 생각되었다.


다만 보호의 목적은 울트라 슬림 케이스 특성상 포기해야 할 부분이다.



다음은 슬림핏 케이스 이다.


우선 색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8가지 색상.


색상은 아래와 같다.





이너코어 케이스와 큰 차이점은


1. 두께가 다름

2. 카메라 보호부분이 구멍이 큼


의 두가지로 볼 수 있다.


소소한 차이점은 몇가지 더 있는데 살펴보기로 하자.




위와 같이 카메라 부분이 긴 타원형으로 뚫려있다.


이너코어는 정확히 카메라 부분을 감싸주고 


플래시나 센서? 부분만 작은 구멍으로 뚫려있지만 슬림핏의 경우 그렇지 않다.



이너코어에 없는 스트랩홀이 존재한다.


따로 스트랩을 제공하진 않는다.




충전 단자와 스피커홀은 여유있게 타공되어 있어서


큰 충전 커넥터도 간섭없을것 같다.



버튼부는 위와 같이, 케이스 사출로 덮여져 있는데


버튼누름에 있어 큰 이질감 없이 눌러졌다.


이너코어는 해당 부분이 뚫려져 있고, 슬림핏은 해당 부분이 덮여 있는것이 


추가 차이점이라 볼 수 있겠다.


다음은 전체 착용 사진을 색깔별로 보자.




아이폰 XR은 총 6가지 색상을 가졌다. 



다양한 제품과 비교를 해보고 싶지만 


사진으로 대체해서 가장 알맞는 색으로 선택해야 할것 같다.


위 착용 모델은 노란색 모델로 참고 하면 될것 같다.


보면 진한색의 케이스의 경우 노란색이 카메라 부분에만 도드라져 보여 약간 보기 안좋을수 도 있어 보인다.




총평


매우 완성도 높은 케이스.


장착은 쉽지만 탈거는 여간 힘든게 아니다.  다만 재질이 매우 좋아서 이너코어와 슬림핏 모두 장탈착시 케이스가 망가지지 않는다.


그만큼 두 모델 모두 잘 만들어졌단 방증이 아닐까 한다.


이너코어의 카메라 부분이 참 맘에 드는 반면 슬림핏은


흡사 아이폰 X(S)의 카메라 부분을 가져온 느낌이다. 


투명 케이스인 경우 큰 느낌을 못받을수 있으나, 아이폰 XR 모델 특성상


다양한 컬러가 있는 경우 약간 거슬릴수 있을것 같다.



개인적으로 노랑이와 가장 잘어울리는 케이스는


슬림핏 반투명 별점 10점 만점에 10점!!



이상 허접한 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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